알칼리수 육각수 마시면 성인병 노화방지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4-08 11:3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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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내 정수기 제조사 중 글로벌 시장에 가장 많은 물량을 수출하고 있는 ㈜거산의 김길호 대표(사진)를 만났다. 김 대표가 1983년 설립한 거산은 30년 가까이 300만대가 넘는 정수기를 전 세계 43개국에 팔았다. 이는 거산이 제조하는 정수기 물량의 99% 수준으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정평이 나 있다. 2005년엔 수출 실적 2000만달러를 돌파해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최고경영자(CEO)이자 자신이 직접 물 관련 연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 대표는 카이스트(KAIST)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거친 연구자 출신으로 업계에선 일명 '물 박사'로 불린다.
연구원 출신에 걸맞게 그가 지금까지 선보인 정수기는 육각수, 산소수, 수소수 등을 생성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전기분해 방식이 아닌 자연여과 방식을 주로 채택, 자연에 가장 가까운 물을 만드는 게 그의 목표다.
"우리가 마시는 물 한 모금은 혈액(30초 후)→뇌와 생식기(1분 후)→피부(10분 후)→간, 심장, 신장(20분 후)을 거쳐 30분 후엔 몸 전체에 전달된다. 그만큼 한 잔의 물은 혈액이나 체액이 돼 우리 몸의 세포핵을 보호하고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물 박사답게 그는 가장 먼저 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능하면 알칼리수를 섭취해 산성화된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바꿔줘야 혈액순환 장해와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은 16개 정도로 이 가운데 칼슘(Ca), 마그네슘(Mg), 칼륨(K), 나트륨(Na) 등이 가장 많은데 물 역시 이와 같은 미네랄이 함유된 상태가 가장 좋다"고 설명했다.
그래야 물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전기적 에너지를 발산해 신경, 근육의 기능, 호르몬 작용, 세포운동, 혈액응고, 효소의 보조 기능들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가장 부합하는 물 중 하나가 바로 '육각수'이다. 그가 육각수 생성 정수기를 만든 것도 이 때문이다.
"우리 몸속의 수분 중 62%는 육각수, 24%는 오각수로 이뤄져 있는데 병이 발생했다는 것은 바로 세포 주위의 육각수가 깨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육각수를 마셔주는 것이 곧 성인병과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해외시장 개척에만 힘써온 김길호 대표는 최근 설립한 유통전문회사 '세븐스마일'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2~3년 안에 코스닥 상장도 목표로 하고 있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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